고메 함박스테이크는 먹어봤는데, 미트볼은 처음봤다.
함박을 맛있게 먹어서 이번 것도 사먹어봤다.
가격은 4600원. 참 성의 없게도 함박과 구성이 똑같다.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린 후.
심지어 반찬 용기 안쪽 내용도 똑같다.
성의는 어디갔냐.
더더욱 무시무시한 점은 미트볼 맛이 함박스테이크과 다를 게 없다는 점이다.
그런데 왜 속은 차가운걸까. 왜 덜 데펴졌냐.
왜 함박 반죽을 나눴냐...
잘먹었습니다.
고메가 붙는건 성의 없는 도시락 구성에 대한 미안함에 고멘네 하는 건가.
...내가 생각해도 참 성의없는 드립이었다.
그냥 함박 스테이크 ver.2 로 생각하는게 편할것 같다.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이 그나마의 위안인데, 그 가격이 너무 비싸다.
프리미엄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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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으면 성의 운운따위 안하지.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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