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와 라면, 도시락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새로 나온 음식과 함께 오랜만에 아라비아따를 먹어봤다.
먼저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가격은 3800원.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를 돌렸다.
역시 난 자극적인게 좋다. 풀떼기(뭔지 잘 모르겠다)도 씁쓸하긴 하지만 먹을만 했다.
난 이 스파게티에서 이 미트볼(?)이 제일 좋다.
두껍고 맛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이 스파게티의 피클에서는 고무냄새가 난다.
정말 싫다...
첫번째 클리어. 잘먹었습니다.
두번째는 베이컨치즈포테이토. 가격은 3400원이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를 돌려줬다.
돌린직후. 전자레인지가 고장났는지 돌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내용물은 감자 큰거, 베이컨 하나, 감자튀김, 그리고 많은 치즈이다. 토마토 소스는 덤.
감자는 포슬포슬했다. 그런데 토마토소스가 좀 많았으면 좋았을듯.
감자튀김은 눅눅하다.
원래 바삭한 애도 아니고 편의점식품에서 바삭한것을 기대하는건 사치일듯.
다 먹은 사진이 없군. 아무튼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듯 하다.
잘먹었습니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06. 28 점심 cu 스위트칠리돈까스 도시락 (0) | 2017.06.28 |
---|---|
2017. 06. 26 점심 gs 불고기 라이스 도시락 (0) | 2017.06.27 |
커피빌런 (0) | 2017.06.22 |
2017. 06. 16 gs25 케이준 치킨 샐러드 (0) | 2017.06.17 |
2017. 06. 01 gs25 자신있다면 알리오 올리오 (0) | 2017.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