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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이슈가르드로 가기까지...

LUBBO 2017. 6. 4. 19:01


안녕하세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사진정리를 한 잉여유저입니다!



드디어 창천 이슈가르드에 진입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사진들을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신생 에오르제아의 주요 문제는 야만신들과 제국군 문제였죠.

그래서 우리의 끄떡맨 모험가는 새벽의 혈맹에 가입해...




이프리트를 물리치고




딴딴한 따이딴 타이탄을 물리치고




가루다를 물리칩니다.

그런데 이젠 제국이 말썽이네요.(사실 그 전 부터 말썽이긴 했지만요)




납치당한 혈맹주를 구출하고

(변태 경비병도 보고)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제국군을 공격할 준비를 하...


다가 제가 레베루가 딸려서 던전을 돌았습니다.




50레벨을 만들기 위해 금빛 골짜기만 세번 정도 돌았네요.

한번은 첫번째 보스 보기도 전에 3번을 죽는 바람에 깨졌고... ㅠ




50레벨 만든김에 음유시인 퀘스트도 모두 완료...

싸우면서 생각한건데 할아버지 자꾸 이리오라 하지마요.. 맞아서 아프단 말야..




음유시인 의상은 광대를 모티브로 했다는 군요.

그래서 바지가... (절레)

그런데 계속 보다보면 예뻐요.

특히 모자가.. 언제 이 의상 투영하려고요.




이제 50도 됐겠다. 다시 메인퀘스트에 집중해서

제국군 대장 가이우스의 측근들을 하나하나 물리치는데요.




그와중에 자기 부하를 끔찍이 아끼는 가이우스.




엘레젠은 모자쓴게 이쁜거같아요.

아무튼 잠입해서 카스트룸 메리디아눔을 열고 나오는 영상중에 찍었습니다.


자캐가.. 너무.. 예뻐요...(콩깍지)




퀘스트 도중 북부 다날란에서 돌발퀘스트를 도는 분들이 있길래 같이 돌았어요.

그냥.. 다들 하길래.. 재밌어보여서요.... 헤헤




다시 메인퀘로 돌아와서, 카스트룸 메리디아눔에 진입!

옆의 미코테분도 초행이시라더군요.

그런데 같이 던전 도시는 분들.. 영상보시는 분 버리고 가시던...



초행이지만 공략 영상보면서 던전 스토리 영상은 다 본지라 그냥 넘겼는데,

같은 초행 버리고 갈 수도 없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저분은 마도성에서 다시 만나 또 버려집니다... ㅋㅋㅋㅋ)


연속으로 마도성도 진입! 다른 초행분도 계셔서 전 그냥 앞사람들을 따라갔습니다.

들어보니 초행은 싸우는게 아니라고.... (공략영상 왜봤나...)




아무튼, 이렇게 알테마 웨폰까지 파괴해서..!




신생 에오르제아 퀘스트를 모두 완료!!!



이예에에에~~~




다시 모래의 집에 오면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마다 박수쳐주더라고요.



아무튼, 신생 에오르제아의 퀘스트를 끝내고!




우리 민폐필리아의 어머니 같은 사람도 찾아주고




돌의 집으로 본부를 옮기는 것도 도와주고..

알피노가 군대 창설하는 것도 도와주고..




장비투영도 배우고..




허언증 시인이 알테마 웨폰 파괴 허풍도 들어주고..

(이 시인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허풍 심하게 쳤다면서요?)




모그리 우편배달부의 후배도 되고..




다른 50레벨 하드모드 던전들도 열어두고..




모그리족이 야만신 비스무리한 것을 만드는 것도 보고..




새로운 인물들도 맞이하고..




리바이어선도 물리치고..




라무도 물리치고..




커르다스로 넘어가 시바신이 ㅅ읍읍읍!!! 도 물리치고..




용의 기습..!

잠들어 있던 환룡도 물리치고..




불멸의 존재라는 아씨엔도 물리치고..




재밌다는 힐디 퀘스트도 해보고..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희망의 등불 마지막 퀘스트!

끕.. 끄읍...ㅠㅠㅠ 진짜 죽이고 싶은 npc가 생겼어요.

악역이니.. 언젠가 주먹다짐하는 날이 오겠죠? 너무 죽이고 싶어요.

꼭 내손으로 죽이고 싶어요. 죽여버릴거야.

끄으으으ㅠㅠ 현자들은 다 뿔뿔이 흩어지고.. 민필리아는 혼자 뭐 듣고 어디로 가버리고..

끄으으읍..ㅠ




다시 혼자가 됐어요...

인생사 원래 혼자야.. ㅠㅠ




그래도 프롤로그에서 만난 상인 아저씨와




오르슈팡 덕에 살았군요. 끄으읍.. 너밖에 없다..




타타루 우는건 그냥 귀여워서...




그렇게 눈발이 날리는 이슈가르드로 향했습니다!




닫힌 문이 열리고.. 이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




이렇게 이슈가르드에 진입해, 에테라이트 교감만 하고 끝냈습니다.

첫 목표였던 이슈가르드 진입에는 성공했으니, 이제 한동안 검은사막 발렌시아 퀘스트에 집중하려고요.




각성했거든요! 오예!

(시작한지 1년하고도 10개월이 됐지만 이제야 56을 찍었다)




(동공지진)

(날 버렸어?!!)


 

그럼 전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