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의립] 베네피트 차차틴트와...
LUBBO
2020. 1. 15. 08:49
말해봤자 입만아픈 코랄 틴트. 베네피트 차차틴트.
코랄빛 틴트하면 무조건 나오는 그런 틴트다.
내가 가진건 상당히 오래된거고, 지금은 리뉴얼 됐다고.
얻게 된 건 언니를 통해서. 언니가 코랄 틴트라고 샀는데
자기 입술에서는 색이 안나온다고 반쯤 버려졌다가 나에게 줬다.
내가 쓰고 다니는 걸 보고 입술에서 코랄색이 나온다며 부러워한건 덤.
뚜껑 열었을때 보이는 색은 흰빛이 섞인 주황인데,
바르면 분홍빛이 올라오면서 코랄이 된다.
사진찍은게 사라져서 급하게 착색된건만 올린다.
여기서 분홍빛이 더 있다.
그 당시 기승전핑크착색이 많아서 더 환호 받았던것 같기도.
입술색이 옅다보니 발색도 잘 된다.
오늘 입술 상태가 안좋아서. ㅎㅎ
그런데 윗입술은 발색이 힘들더라.
이것만 바르면 좀 지나서 입술이 건조해져서 같이 바르는게 있다.
바로 같은색의 틴트밤!
내가 잘 바르고 다녀서 좋았는지 언니가 생일 선물로 사줬다. 헤헷.
틴트밤이라고 했지만 틴트 기능은 없고 색이 들어있는 립밤이다. 귀찮을때는 단독으로 바르기도 한다.
단점이 있다면 향이... 그냥 화장품 향이다.
요즘의 달다구리한 향들에 익숙해졌는지
이 향은 도저히 안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