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의립] 미샤 시그니처 듀이루즈 쉬폰드레스와...

LUBBO 2020. 1. 12. 16:38


 

정확히는 어제의 립. ㅋㅋㅋ 배터리가 없어서 못썼다.

 

미샤 듀이루즈 쉬폰드레스다.


 

리뉴얼되서 지금도 판매중인 미샤의 제품이다.

구버전은 구글링해서 찾았다.

아마 내가 처음으로 산 립.

 


핑크베이지의 립이다. 이걸 살때 한창 mlbb가 유행했는데,

난 이걸 문자 그대로 내 입술보다 나은 색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입술색이 연해서 이걸 바르면 원래 입술색보다 악간 맑아진 정도.

 


그러다보니 단독으로 바르면 저렇게 되버린다....

그래서 요즘은 이걸 베이스로 바르고 위에 하나를 더 얹는다.

 


미샤 립펜슬 이탈프리즘 멜티 에리스.

 



요즘 땡처리 한다고 3개에 9000원에 파는데 그때 샀다.

처음 나왔을때 한번에 선명하게 발색되서 놀랐던 기억이....

 


체리빛.... 이라고 한다. 내가 원한 그런 색상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그러데이션을 줘서 쓴다.

 


입술에 바르면 이런식. 사진보다 좀 더 진할거다.

좀 지나면 결국 색이 섞여서 분홍색이 된다.

난 나름 만족. ㅎㅎ